본 프로젝트는 미생물을 이용하여 해충, 질병을 관리·통제하는 생물비료 개발에 대한 연구이다. 

코스타리카는 2010년부터 농업 살충제 사용량에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실태이며, 국내 화학 물질(화학 비료, 살균제 및 제초제) 사용량 감소를 목적으로 환경친화적 방법을 통해 농화학품 대체상품을 개발하려는 것이다. 

Bioles는 같은 속(same genus)이지만 다른 종(different species)인 균주의 혼합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체적으로 개발한 공식(미생물이 최적의 상태로 토양에 도달하여 병원체보다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함) 개발로 미생물의 농도를 높여서 오랜기간 해충과 싸울 수 있다는 이점이 있으며, 추출한 미생물이 모두 코스타리카 토양에서 나왔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서 추출한 미생물로 만든 제품보다 자국 토양에서 효과적으로 기능을 한다.

제품의 초기 파일럿 버전이 이미 시장에서 검증되었으며, 본 사업의 펀딩 지원액으로 시장분석 및 생산설비 확충에 사용할 예정이다. 

주요 고객층은 사탕수수, 멜론, 파인애플, 수박, 감자 등의 농업 분야이며, 미생물 생산방식을 가속화할 수 있는 장비가 부족한 생산자들을 잠재고객으로 두고 있다.